[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진에어가 2014년 상반기 신입·경력 일반직 채용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상세 내용을 공고하고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진에어는 기획관리와 인사재무, 판매지원, 여객 및 화물 운송, 운항통제, 마케팅 등 사업 대부분의 부문에 걸친 총 8개 부문에 약 30여명의 신입·경력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 각 부문별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하고,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올해와 내년에 걸친 사업 규모 확대에 발맞춘 것으로, 일반직 채용 기준 자체 최대 규모"라며 "역량 있는 국제적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