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견적 인터넷 클릭 한번으로

입력 : 2014-05-18 오후 2:36:21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최근 수직증축 관련 법안 통과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관련 정보를 얻을 곳은 딱히 없어 소비자들의 혼선이 우려되고 있다. 이를 겨냥해 한샘과 하우즈 등은 다양한 스타일과 실제 리모델링 사례, 견적 서비스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리모델링 전문 사이트를 오픈했다.
 
‘한샘ik’는 종합 홈 인테리어 선두기업 한샘이 전국 우수 인테리어 업체와 제휴를 맺고,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인테리어 건자재 유통 브랜드다.
 
한샘ik 닷컴은 상품 소개, 스타일 제안, 리모델링 사례, 셀프 견적, 우수 인테리어 업체 추천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상품 소개’ 메뉴에서는 부엌과 수납가구는 물론 욕실, 마루, 창호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자재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리모델링 사례’에서는 이 제품들이 실제 고객의 집에 설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해당 사례의 지역과 주거형태, 평형은 물론 예산과 인테리어 업체 정보까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셀프 견적’에서는 내가 원하는 사양으로 시공했을 경우 예산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상세견적 메뉴에 리모델링 계획 정보를 남기면 한샘과 제휴를 맺은 우수 인테리어 업체를 소개해 준다. 한샘이 소개하는 업체는 전국 인테리어 업체 중 한샘이 선별한 4000여 우수 인테리어 제휴점으로 품질과 서비스 모두 믿고 맡길 수 있다.
 
인테리어 앱 `하우즈`는 다른 사람의 집을 보고 리모델링 견적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10만 하우즈 회원의 주택 곳곳을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고 마음에 들면 해당 집처럼 꾸밀 경우 예산이 얼마가 소요되는지 계산해 준다. 벽지, 가구, 커튼 등 사진 속에 있는 모든 물건과 자재의 정확한 브랜드 및 모델명, 가격을 명시해 실제 견적을 짤 수 있도록 돕는다.
 
머스트아이디어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마이하우스’라는 어플을 개발하여 서비스 중이다.
 
인테리어 공사를 원하는 사람이 해당 건물 내부 사진을 ‘마이하우스’에 등록하면, 인테리어 업체들은 각각의 견적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여러 업체의 비교 견적이 가능하다.
 
<자료제공=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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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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