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KGC인삼공사는 홍삼과 기능성 원료를 결합해 만든 여성 홍삼제품 '화애락퀸'이 출시 1년 만에 매출 230억 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애락퀸'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40~50대 여성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실제 화애락퀸의 연령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본인 섭취를 위한 중년 여성의 구매 비중이 전체 매출의 95.1%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 구매가 전체의 78.2%를 차지해 즉각적인 갱년기 개선 효과를 필요로 하는 여성들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화애락퀸'은 안면홍조, 발한, 불면증 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소재와 홍삼을 결합한 복합건강기능식품이다.

 

김송이 인삼공사 브랜드실 팀장은 "화애락퀸의 매출은 골드퀸이나 루비족으로 불리는 40~50대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위한 홍삼 구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보통 홍삼은 남편이나 자녀, 부모님을 위해 구입했지만 자신의 건강을 직접 관리하기 원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제품을 개발한 것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부부의 날을 맞이해 '화애락퀸' 구매시 정관장 포인트 1만점 추가 적립을, 2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혜택을 2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