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쿠쿠전자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공기청정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0%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쿠쿠 공기청정 제습기 ‘하이브리드 365(
사진)’는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각각 CA(공기청정)·HD(제습) 인증을 획득했다.
제습기의 핵심부품인 저소음 전용 컴프레셔, 열교환기 등 모든 주요부품을 국산제품으로 채용해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
렌탈서비스로 제습기를 구입하는 소비자 역시 증가하고 있다. 쿠쿠 공기청정 제습기 판매량 중 렌탈 서비스 이용 고객은 60%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공기청정 제습기'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쿠쿠가 제습기를 앞세워 4월과 5월 다시 한 번 날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