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JB전북은행이 지난 2월 서울 반포지점에 이어 서울 이수역 부근에도 지점을 개점했다. 이로써 서울에 12번째 점포를 열게 됐다.
◇전북은행은 26일 김한 JB전북은행장과 지엔에스디 김천섭 회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이수지점에서 개점행사를 열었다.(사진=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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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은 26일 서울 이수역 부근에 이수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수지점 개점으로 서울 12개, 인천 3개 등 수도권에 15개의 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침체된 지역 경기를 감안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계속적으로 점포를 확대하고 있는 것.
김한 JB전북은행장은 "최근 전북은행은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뤄냈으나 전북지역의 영업만으로는 안정적인 성장궤도 진입에 한계가 있어 자금력이 풍부한 수도권에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북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인정받는 우량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