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노스페이스는 내달 9일까지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에 함께 할 참가대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2014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원정대원들이 19박 20일 간 도보로 국토를 순례하며 정신적 한계를 극복하고 화합과 나눔,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주최사인 노스페이스에서 원정대원들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원정대 운영비 전액도 지원한다.
신체 건강한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소정의 서류심사와 추첨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거치게 되며 내달 18일 노스페이스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희망원정대는 지난해까지 총 1086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는 기회로 잘 알려져 있다"며 "무더위 속에 올해도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이를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을 함께 나누길 바라며 많은 젊은이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노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