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빙그레(005180)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이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40분 현재 빙그레는 전 거래일 대비 3400원(3.88%) 하락한 8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빙그레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1% 줄어든 24억원으로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중국 바나나맛우유 수출이 감소하고 남미지역 수출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수출이 줄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