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교보증권은 3일
KG모빌리언스(046440)에 대해 2분기 최대실적 경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KG모빌리언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5% 늘어난 61억원으로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특히 연간 최대 성수기인 전분기 영업이익을 경신해 앞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심 연구원은 "실물거래대금증가로 디지털 매출액 감소가 상쇄될 것"이라며 "실물거래대금은 평분기의 20% 중후반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할 것"이라며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불카드 신규매출이 새롭게 발생하고 있고 해외사업 역시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