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까사미아는 10일 연회색 컬러의 침실가구 시리즈 ‘애쉬비(Ashby)’를 출시했다.
신제품 ‘애쉬비’는 자연주의적 색채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분위기의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구 시리즈다.
특히 ‘애쉬비’의 단아한 연회색 색감은 화이트 색상보다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오크 컬러 가구와 믹스매치 할 경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화이트 색상의 침구와 함께 할 경우 고급호텔에 온 듯한 세련된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침대의 헤드보드는 부드러운 곡선 라인과 힘있는 직선 살대 구조의 조화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협탁과 서랍장의 메탈 손잡이는 은은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애쉬비’는 견고함이 특징인 너도밤나무 소재가 사용됐다. 세계적인 ‘베커 아크로마(BECKER ACROMA)’사의 고급도료로 마감돼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러운 색감이 연출된다.
‘애쉬비’ 시리즈는 침대(Q)와 협탁, 서랍장, 거울 등 총 네 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제품별 가격은 침대(Q) 69만원, 협탁 22만원, 라운드 거울 17만원, 서랍장 95만원이다.
박지혜 까사미아 디자인연구소 AD1팀 팀장은 “애쉬비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트렌드를 발빠르게 국내에 소개하고, 혼수 고객을 포함한 감각적인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차원에서 의미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