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꾸며주는 남자들 'HUUS' 앱 출시

북유럽 스타일 해외직구 어플
큐레이션커머스·차별화된 마일리지 제공

입력 : 2014-06-12 오후 4:30:01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북유럽 스타일의 해외직구 어플리케이션 'HUUS'(이하 후스)가 출시됐다.
 
후스는 북유럽 풍 인테리어와 주방 제품 등을 해외직구를 통해 제공하는 앱이다.
 
후스는 북유럽 풍 인테리어 상품과 젊은 주부 및 여성층이 선호할 만한 제품을 직접 선별해 고를 수 있도록 하는 '큐레이션 커머스'를 지향하고 있다.
 
큐레이션 커머스는 마음에 드는 상품과 만족하는 가격을 검색하는데 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이고, 짧은 시간에 큐레이션된 소량의 상품을 보고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한국어 서비스를 통해 편하고 쉽게 직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상품 설명을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고, 한 번의 결제를 통해 별도의 배송 대행 신청 없이 모든 것을 HUUS가 대행한다. 관/부가세 또한 HUUS에서 처리하는 구조로 편리한 직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상품을 사지 않고 링크만 공유해도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본인의 SNS를 통해 HUUS상품의 링크를 공유하고 그 링크를 통해 다른 새로운 고객이 들어가서 회원 가입과 구매를 하게 되면, 소개한 고객과 소개받은 고객 모두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공유된 고객들은 'HUUS친구'로 등록이 돼 이후에도 구매할때 마다 양 쪽 모두에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후스 관계자는 "특정 카테고리에 집중하면서 추천할 만한 상품만 골라 고객의 간편한 선택을 유도해 트렌드에 맞는 최고의 상품을 큐레이션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젊은 주부층 스마트쇼퍼들에게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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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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