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은 오는 18일 러시아전을 시작으로 브라질 월드컵 응원전이 펼쳐지는 영동대교 일대에서 거리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은 18일 러시아전, 23일 알제리전, 27일 벨기에전 총 3차례의 예선 경기 응원이 펼쳐지는 영동대교 현장에서 술 소비가 늘어나는 월드컵 시즌의 특성을 감안해 국민들의 응원을 돕고자 '컨디션 챙기GO! 밤새 응원 달리GO!'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원 현장에 컨디션 부스를 설치하고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헛개컨디션과 헛개수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거리 응원 현장에서는 싸이 가면을 착용한 '컨디션 챙겨주는 싸이'를 찾아 사진 인증을 하면 헛개컨디션, 부채, CGV 예매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CJ헬스케어는 월드컵 길거리 응원전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페이스북 이벤트를 16일부터 30일 동안 진행한다.
매일 100명의 당첨자에게 헛개컨디션을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총 2명을 추첨해 각각 백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아이패드 에어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 일정은 새벽 시간대에 몰려 있어 체력적으로 힘든 거리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컨디션 챙기GO! 밤새 응원 달리GO!' 이벤트를 통해 거리 응원에 참석한 국민들이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끝까지 열심히 응원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동대교 길거리 응원전에는 최근 신곡 '행오버'를 가지고 컴백한 싸이가 단독으로 응원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CJ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