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수 화요비. (사진=호기심 스튜디오 레이블)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화요비가 새 정규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18일 소속사 호기심스튜디오 레이블은 "화요비가 올가을 발표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며 "대중들의 기대에 부합할만한 R & B와 팝 기반의 곡을 작업 중이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인 만큼 화요비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요비가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0년 7집 앨범을 발매한 이후 약 4년만이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화요비의 음악에 목말라했던 팬들을 위해 방송과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0년 가요계에 데뷔한 화요비는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R & B 창법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