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대물)오너 리스크 vs 프리미엄

입력 : 2014-06-19 오후 8:18:07
탐나는 대물
진행: 권미란 앵커
출연: 서동수 대리(메리츠종금증권)
출연: 박세진 대리(동양증권)
출연: 김정수 전문가(투자클럽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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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너 리스크 vs 프리미엄'
■ 오너 리스크 vs 프리미엄, 핵심 차트는?
박세진
· LG생활건강
· 오너 리스크 당시 현대차(005380) - SK(003600) 주가흐름

서동수
· 과거 오너 리스크 전후로 본 주가 추이(SK(003600))
· 과거 오너 리스크 전후로 본 주가 추이(현대글로비스(086280))
· 과거 오너 리스크 전후로 본 주가 추이(삼성그룹주)
· 과거 오너 리스크 전후로 본 주가 추이(오리온(001800))
· 과거 오너 리스크 전후로 본 주가 추이(한화(000880))

김정수
· 오너리스크 핵심차트 : STX(011810)
· 오너 프리미엄 핵심차트 : SK C&C(034730)

■ 오너리스크, 오너프리미엄 구체적 사례는?
박세진
· SK하이닉스(000660)
· MDS테크(086960)
· 에스엠(041510) / 셀트리온(068270)

서동수
· 삼성전자(005930) 출신 중소기업 대표 : 모뉴엘, 파트론(091700) 사례
· 삼성증권 출신 증권사 대표: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사례

김정수
· 오너리스크: 동양, 웅진, STX..대표적 실패 사례
- 동양 현재현 회장: 건설경기 불황 관련 그룹 포트 조정 실패
- STX 강덕수 회장: 해양플랙트, 초대형 선박수주 등 성장에만 초점
- 웅진 윤석금 회장: 극동건설 인수 후 태양광 사업 실패, 무리한 사업 확대

· 삼성 미래전략실, SK 수펙스 성공사례
- 오너 중심 경영 벗어나 이사회 중심 계열사별 독립경영체제
- 수펙스 추구 협의회 주도, 전문 경영인 체제 가동
- SK텔레콤(017670), SK이노베이션(096770), SK C&C(034730) 주요계열사 사장단 모임

■ 오너 영향력 직접적으로 주가에 영향 미치는 경로는?(긍정적, 부정적)
박세진
· 배임, 횡령 / 최대주주 지분매각 등 악재 반영
· 민영화 및 M&A를 통한 오너교체로 사세 확장
· 경영권 승계를 통한 지배구조 및 기업가치 변화

서동수
· 오너 리스크 발생 시 주가 단기 급락 발생
· 시스템 경영 가능 하다면 저가 매수 시점
· 경영자 운용비중 큰 중소기업, 커버리지 제외

김정수
· 대기업과 중소기업, 극명한 차이
· 오너 영향력/전문 경영인 대체요인 사업 일처리 관건 평가
· 코스피 기업 오너 영향력: 사업 추진 및 확장 여부 놓고 시장 판단
→ 단순 오너 리스크 매수 기회, 대부분 시장 반영
· 코스닥 기업 오너 영향력: 대표이사 횡령/배임, 대부분 급락세..매도

■ 지배구조 선진화 vs 오너쉽 경영?
박세진
· 오너 이익 극대화
- 주주 자본주의 실현 패러다임 변화

서동수
· 의사결정 신속, 주인의식 확고
· 성장성과 안정성

김정수
· 순환출자 구조 벗어난 전문경영인 체제 바람직
· 독립된 사업추진 및 계열사 협력 통한 시너지 효과 필요
· 대주주 경영권 참여 제한 및 실적 배당 기반 연수입 구축 필요

■ 오너 리스크 vs 프리미엄, 대물인가?
박세진
· CASE BY CASE
· 영업 가치에 훼손 주지 않는 오너리스크 영향은 적어

서동수
· 대물이 아님, 애물단지를 피하기 위한 수단
· 시스템 경영 가능한 기업 매수 시기

김정수
· 오너 리스크 및 프리미엄 실제로 주가 막대한 영향, 대물
· 삼성그룹 내 오너 지배구조 시장 핫이슈 부각 이후
삼성물산(000830)/삼성SDI(006400) 강세
· 현대그룹 내 정의선 부회장 현대글로비스 / 최태현 회장 SK C&C등
→ 주가 프리미엄 반영
· STX그룹 등 오너 리스크 발생 기업, 회생 조차 못함


'오너 리스크 vs 프리미엄'
BEST3 선정 이유
▶ 박세진 BEST3
■ 1위 종목
한국항공우주(047810)
· 정책금융공사 지분 매각 통한 민영화 모멘텀 기대
· 신규수주 확대 통한 실적성장세 확인

■ 2위 종목
효성(004800)
· 2세 경영승계 과정 지분경쟁 진행
· 섬유부문 호조 + 산업재 턴어라운드
→ 수익성 개선 기대감

■ 3위 종목
대한해운(005880)
· 티케이케미칼 인수 이후 재무구조 개선 폭 급물살
· 전용선 사업 통한 높은 효율 영업구조 구축

▶ 서동수 BEST3
■ 1위 종목
현대공업(170030)
· 2세 경영 본격 시작
· 임직원-고객간 커뮤니케이션 능력 탁월
· 직원 평균근속연수 10년 이상

■ 2위 종목
한화(000880)
· 오너 구속 및 이라크 사태로 인한 주가조정 과도
· 오너 복귀로 인한 펀더멘탈 시장 반영 시대

■ 3위 종목
코다코(046070)
· KIKO사태를 사재 출연하여 방어
· 현대차 중국 4공장 성장 수혜

▶ 김정수 BEST3
■ 1위 종목
현대글로비스(086280)
· 현대차 그룹 지배구조 개편 핵심종목
· 정몽구 회장 현대제철 등기이사에서 퇴임
·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분 흡수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엠코 흡수

· 현대모비스 → 현대차 → 기아차 → 현대제철 → 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 지분 확보 필수
- 현대글로비스 지분 31% 정의선부회장 보유

■ 2위 종목
삼성SDI(006400)

· 삼성지배구조 재편 수혜주
· 순환출자 해소위한 수직 계열화 필요

■ 3위 종목
삼성물산(000830)
· 삼성지배구조 재편 수혜주
· 순환출자 해소위한 수직 계열화 필요

◆ '오너 리스크 vs 프리미엄' 에서 貪나는 대물은?
NO.1 현대공업(170030)
NO.2 현대글로비스(08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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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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