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윈드러너2의 실패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거래일 대비 2600원(6.88%) 하락한 3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윈드러너2는 전작에 버금가는 흥행을 기대했지만 실패했다"며 "구글 매출 순위 80위권이 최고 수준으로 6월말 현재에는 100위권 밖"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윈드러너의 2분기 영업이익은 가벼운 흑자전환을 기대했지만 적자규모 개선에 만족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