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교보·메리츠證,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 선정

입력 : 2014-06-25 오후 1:41:15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하이투자증권과 교보증권(030610),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이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로 새롭게 선정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에는 서울외국환중개와 신한금융투자가 포함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5일 하반기 수익률 보고 증권회사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금투협은 채권시장의 지표금리인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6개월마다 채권 거래실적과 인수실적 등을 통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사를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로 선정한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 변경을 통해 미래에셋증권(037620), 우리투자증권(005940), 한국투자증권은 제외됐다. 하이투자증권과 교보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이 추가됐고, 대우증권(006800), 부국증권(001270), 신한금융투자, 아이엠투자증권, HMC투자증권(001500),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030210)은 유지하기로 했다.
 
◇채권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사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CD거래를 위한 참고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인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는 전체 10개사 중 2개사가 변경됐다.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039490)이 빠지고 서울외국환중개와 신한금융투자가 추가됐다. 리딩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001200),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흥국증권,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NH농협증권(016420)은 유지됐다.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새 기업어음(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로는 우리투자증권이 선정됐다. 기존의 아이엠투자증권은 제외되고 동부증권(016610),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003450), KTB투자증권, NH농협증권, 신한은행, 외환은행은 유지됐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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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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