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캐논의 100D가 5개월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26일 'EOS 100D'가 올 1월부터 5월까지 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 컴팩트 카메라를 모두 합친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5개월 연속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약 1년 간 판매된 전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도 누적 최다 판매 DSLR 카메라로 이름을 올렸다.
EOS 100D은 캐논 DSLR 카메라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APS-C 타입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DSLR 카메라 중 세계 최소·최경량이다. EOS 100D의 바디 무게는 약 370g(배터리와 메모리 장착 시 약 407g)으로 휴대성이 높다.
지난해 11월에는 EOS 100D의 화이트 버전을 출시,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다. DSLR의 기능은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성능과 디자인 모두에 만족하는 제품으로 평가된다.
캐논은 EOS 100D의 국내 디지털 카메라 전체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고 친구들을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EOS 100D 화이트 더블렌즈 KIT(1명)등 총 106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100D의 흥행 돌풍은 DSLR 카메라의 고화질 성능은 물론 휴대성까지 겸비해 젊은 소비자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며 "사진영상산업의 발전과 사진문화 대중화를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캐논의 EOS 100D(사진=캐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