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편의점 'CU(씨유)'는 나라사랑과 독도수호의 의지를 실천을 위해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국토대장정은 CU의 '힘내자!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8월9일부터 8월15일까지 미사리 조정경기장 출발해 540KM 자전거 길을 따라 부산까지 이어지는 6박7일간의 대장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국내 대학생과 주한 외국인 대학생 등 자전거 국토대장정 원정대 (50명)와 일부 구간을 함께할 일반인 서포터즈 (100명)로 나눠 진행된다.
26일부터 7월13일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후 별도 체력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원정대 전원에게는 소정의 국토대장정 완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각 구간별 다양한 이벤트와 성공적 완주를 자축하는 캠핑파티 등이 진행될 것이며 마지막 폐단식에는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 원정대를 응원하는 일반인 서포터즈 100명은 미사리 경정장에서 운길산
밝은광장까지 약 20KM를 동참한다.
서포터즈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증정되며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된다.
'CU 자전거 원정대'의 스토리는 MBC SPORTS+ 채널을 통해 8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성환
BGF리테일(027410) 마케팅팀 팀장은 "자전거로 직접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숨은 매력을 직접 마주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