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금강제화의 남성구두 편집샵 헤리티지는 '세븐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헤리티지 세븐, 블랙 전 제품과 직수입 슈즈를 2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헤리티지 일반 제품과 슈케어 용품, 컬렉션류 등 편집샵에서 운영하는 모든 제품도 할인품목에 포함된다.
특히 금강제화는 올해부터는 '세븐 데이'를 헤리티지의 축제 기간으로 삼아 향후 1년간 주요 이슈들을 공개하고, 주요 매장에서는 30년 경력의 장인이 직접 구두관리 시연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한 번씩 테마를 가지고 출시하는 스페셜 에디션도 세븐데이 기간에 출시한다. 올해는 체스를 주제로 '헤리티지 체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헤리티지와 체스는 공통점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것으로 체스를 상징하는 6가지 체스피스를 모티브로 슈즈 안쪽과 가죽 홍창에 각 체스 아이콘을 각인한 6가지 디자인과 16종의 아이템으로 내놨다.
7월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브랜드도 공개한다. 대통령 타이로 불리는 이태리 브랜드 마리넬라, 영국 액세서리 대표 브랜드 타테오시안, 이태리 정통 수트 브랜드 루비나치, 프랑스 3대 수제화 중 하나인 오베르시 등이다.
헤리티지 관계자는 "세븐데이는 1년간 헤리티지에서 가장 의미있는 이슈를 공개하고 rh객들과 소통하는 기간"이라며 "특히 이번에는 헤리티지가 새로운 컬렉션 브랜드를 추가 운영키로 하면서 아이템의 다양성을 확보해 남성 토털 편집샵으로 거듭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금강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