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BC카드는 중국 은련카드, LF(구 LG패션)와 함께 서울 명동에 은련카드 VIP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은련카드 VIP 라운지는 BC카드가 중국 최대의 신용카드사인 은련카드, 국내 최고의 패션문화기업인 LF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VIP 라운지는 서울 명동 소재 헤지스 매장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은련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물품 보관 ▲휴대폰 충전 ▲인터넷 이용 ▲커피ㆍ음료 제공 등이 있으며 ▲관광정보 제공 ▲백화점ㆍ면세점 할인권 제공 ▲택시요금 캐시백 쿠폰 제공 등 여행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연말까지 은련카드로 헤지스 명동점에서 결제시 1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BC카드 원효성 부사장은 "관광객들 중 개별여행 관광객들이 호텔에서 체크아웃한 후 명동 등지에서 관광·쇼핑을 할 때 여행용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자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BC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