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이 LS엠트론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성균관대는 2일 "산학협력 전반에 관한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LS엠트론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핵심 기술력 개발을 위하여 공동 연구, 연구 시설물에 대한 상호 투자,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상호교류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LS엠트론은 약 3억원을 성균관대 연구시설물 투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LS엠트론은 LS그룹의 자회사다. 트랙터분야 국내 1위, 2013년 매출 2조 530억원을 달성했다.
주요산업은 트랙터, 사출성형기, 공조기, 방산제품 등 산업기계와 전자 자동차부품, 회로소재 등 첨단부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현구 LS엠트론 CTO(좌), 박기문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 학장(우)(사진제공=성균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