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우산'을 발매한 가수 윤하. (사진=위얼라이브)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윤하가 신곡 발매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위얼라이브에 따르면 2일 신곡 '우산'을 발표한 윤하는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ealive)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다. 팬들이 받게 될 선물은 윤하가 '우산'의 뮤직비디오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자필 사인이 담긴 우산이다. 이번 이벤트는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의 '좋아요'와 '공유하기' 클릭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위얼라이브의 관계자는 “실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윤하가 사용했던 우산을 팬들에게 선물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돌려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하의 '우산'은 지난 2008년 발표됐던 에픽하이의 동명의 노래를 재해석한 곡이며, 원곡의 작사, 작곡을 맡았던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윤하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이 노래를 선물했다.
'우산'은 발매된 이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