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7일 토러스투자증권은
컴투스(078340)에 대해 서머너즈워 흥행으로 사상 최대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승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가 글로벌 출시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일본, 미국, 중국에서의 순위 상승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글로벌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서머너즈워의 일 매출액은 5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9.4% 늘어난 383억원, 612.2% 늘어난 142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에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갱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90.7% 늘어난 629억원, 2만597% 늘어난 3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