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0일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9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고객사의 IC 테스트 소켓 수요가 확대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 이어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실적개선세는 하반기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 디바이스가 복잡화 되면서 IT 테스트 소켓 시장의 안정적인 수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