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2000선이며, 코스닥은 11거래일째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7포인트(0.08%) 오른 2002.17을 나타내고 있다.
옵션만기일 외국인은 코스피와 선물시장에서 매수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결과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해 14개월째 동결 결정을 내렸다.
또한 경기 성장세가 둔화되고 물가 상승압력이 종전보다 약하다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중국의 6월 수출입은 전년비 각각 7.2%, 5.5% 증가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1억원, 183억원 순매수였고, 기관은 456억원 매도 우위였다.
전기가스(+2.86%), 증권(+1.88%), 종이목재(+0.77%), 비금속광물(+0.62%) 순으로 오르고 있으며 운수창고(-1.50%), 보험(-0.96%), 음시교품(-0.85%) 등이 내리고 있다.
효성(004800)은 증선위의 회계감리 결과 발표로 거래정지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4.5%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2.74포인트(0.49%) 상승한 558.58이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8억원, 6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119억원 순매도다.
원달러 환율은 0.05원 내린 1012.05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