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1일 김초밥&유부초밥세트, 닭가슴살초밥, 크랩맛살초밥 등 총 3종의 초밥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밥 3종은 일본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마루깡 초대리(식초양념)로 밥을 양념한 상품이다.
김초밥&유부초밥세트는 일본풍의 달콤한 계란구이를 넣은 '계란구이 김초밥', 와사비 풍미를 살린 참치샐러드로 맛을 낸 '와사비 참치꼬마김초밥', '유부초밥'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된 모듬형 타입이다. 가격은 2800원.
'닭가슴살초밥'과 '크랩맛살초밥'은 삼각김밥의 모양에 초밥의 맛을 낸 삼각초밥이다.
'닭가슴살삼각초밥'은 초절임 된 밥에 냉채소스를 버무린 닭가슴살 냉채샐러드를 토핑하고 오이와 양파를 첨가해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크랩맛살삼각초밥'은 와사비마요 소스를 활용한 크랩맛살 샐러드를 토핑했다. 가격은 각 900원.
이번에 선보이는 초밥 3종은 여름철 데우지 않고 차갑게 즐기는 상품이다.
한수진 GS리테일 편의점 FRSSH FOOD MD는 "여름에 어울리는 삼각김밥과 김밥에 대해 고민하다가 초밥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삼각초밥을 기획하게 됐다"며 "계절성을 반영한 하절기 타겟상품을 개발하여 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GS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