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후지필름이 미러리스카메라 렌즈를 무료 대여해준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휴가철을 맞아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렌즈를 5박6일 동안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다음 말까지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뛰어난 색감과 화질을 자랑하는 후지논 렌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기간은 5박 6일로, 매주 수요일~월요일이나 토요일~목요일 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후지필름 코리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이메일(rental@fujifilm-korea.co.kr)로 접수한 후 문자메시지로 방문 일정을 연락 받고 렌즈를 대여하면 된다.
후지필름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를 보유하고 정품등록을 마친 고객이라면 누구나 회당 1대씩 대여 가능하다. 제품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정해진 날짜에 수령하고 기간 내 반납하면 된다.
대여 기종은 XF14mmF2.8 R, XF23mmF1.4 R, XF56mmF1.2 R, XF60mmF2.4 R Macro 단렌즈 4종과 XF55-200mmF4 R OIS, XF10-24mm F3.5-4.8 R LM OIS 줌렌즈 2종 등 후지논 XF렌즈 6종이다.
인물이나 풍경 촬영에 최적화돼 여름 휴가철에 사용하기 좋은 렌즈로 구성했다.
고용강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부장은 "미러리스 카메라가 렌즈교환식 카메라임에도 패키지에 포함된 번들렌즈 하나만 쓰는 사용자들이 대부분"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피사체나 촬영환경에 따라 최상의 결과물을 구현하는 다양한 렌즈를 경험한다면 사진 찍는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휴가철을 맞아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렌즈를 5박 6일 동안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는 14일부터 실시한다(사진=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