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OCI(010060)가 하반기 이후 태양전지 설치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9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OCI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5000원(3.24%) 오른 15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9거래일 만에 상승이다.
하반기 업황 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주가가 힘을 받는 모습이다.
이혁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중국 수요 회복을 바탕으로 전세계 설치수요가 23GW 이상이 될 수 잇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의 분산발전 수요는 내년 상반기까지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전세계 태양전지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