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개발 생산전문업체인
케이엔더블유(105330)는 시간외대량매매(블럭세일)를 통해 자사주 15만주(3%)를 매각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각주관사를 담당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장마감 이후 케이엔더블유의 자사주 15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을 완료했다.
총 매각금액은 약13억원으로, 한 주당 매각금액은 8550원이다. 할인율은 전일 종가대비 5%가 적용됐다
케이엔더블유 관계자는 "자사주 매각을 통해 유통주식수 증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와 기관투자 확보, 투자자 기반 기관화 유도를 위해 블럭딜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