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중소·중견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 건설업체의 해외진출 동향 ▲해외시장개척자금 및 해외건설현장훈련자금 지원 등 중소·중견 건설업체를 위한 지원제도 ▲보증발급 지원을 위한 사업성평가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 해외건설 표준 하도급계약서 ▲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장에서는 올해부터 해외건설협회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방문 교육지원과 해외 중소형 산업플랜트 분야별 특성화 진출지원을 비롯한 신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바로 지원 신청도 받는다.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설명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