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는 고객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컴서포터즈를 통합한 새로운 방식의 회원 서비스 'H&Friends'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컴 관계자는 "H&Friends는 한컴과 고객을 상징하는 'H'와 'Friends'를 결합한 것으로, 한컴과 고객의 관계를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벗과 같은 관계로 재정립하는 회원 포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컴은 H&Friends 전용 사이트(www.hanfriends.com/ www.hanfriends.co.kr)도 함께 오픈했다.
고객들이 사용하기 쉽도록 직관적인 UI로 만든 전용 사이트를 통해 제품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IT업계 트렌드와 신제품 정보에서부터 한컴의 대내외 이슈, 유명인 인터뷰 등 각종 유익한 정보를 H&Friends 회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직장인을 형상화한 H&Friends 캐릭터 '히응이'와 '셀과장' 등도 공개됐다.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활용해 스토리텔링 방식의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컴은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회공헌활동과 체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성숙한 커뮤니티 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H&Friends' 캐릭터.(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