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재단법인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과 투자자보호를 위한 금융교육자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금융투자자의 권익 향상과 금융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6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투자자보호와 합리적인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금융교육자료 지원과 투자자교육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과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이번 금융교육자료 지원 협약을 통해 금융교육자료 지원 외에도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투자시장의 견실한 투자문화 정착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제작한 금융교육자료를 홈페이지와 영업점에 비치해 고객들이 쉽게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금융교육자료 지원 협약을 통해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과 합리적인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고 투자자보호와 금융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김인철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이 7월 17일(목)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자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우리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