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제로투세븐(159580)의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여한다.
지난해 하반기 론칭한 섀르반은 롯데백화점 입점 업체들이 참여하는 '동반성장 기획관'에 선보이게 된다. 브랜드의 메인 컨셉트인 북유럽 감성을 기반으로 부스를 구성, 내부는 북유럽의 별장을 모티브로 한 빨간 오두막과 나무를 형상화해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섀르반은 아웃라이프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 제품을 강화한 '플레이 월드' 라인과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동·식물을 이용한 그래픽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스웨덴 신진작가 울리카와의 협업제품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 참가 기념으로 이번 전시를 방문해 섀르반 제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궁중비책 '선스프레이'를 증정한다.
섀르반 관계자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를 통해 전시 방문객들에게 북유럽 아웃라이프 감성을 전달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섀르반은 4~12세를 타깃으로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현재 전국 16개의 가두매장과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국내 35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