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2분기 어닝시즌이 개막되면서 코스닥 상장사간에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분기 헬스케어와 게임업종의 실적은 양호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IT소재와 부품업종은 부진이 예상된다.
특히나 지난해 2분기 86억원의 영업흑자를 올렸던
위메이드(112040)는 올 2분기엔 2억원 가량의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고 지난해 2분기 211억원의 흑자를 낸
인터플렉스(051370) 역시 179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뉴스토마토는 지난 17일 기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50개 업체와 50위권 미만에선 투자자 관심이 높은 종목을 대상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을 산출했다.
◇코스닥 시총 50위 2분기 실적 전망(자료=와이즈에프엔: 17일자 기준, 컨센서스 없는 기업의 경우 지난해 2분기 실적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