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Box)'IT주, 박스권 탈출 이끌까..'

입력 : 2009-03-23 오전 8:35:00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3일 시황 전망과 관련해 저항선에 대한 경계에 단기적 관심을 가질 시점이라며 “1분기 실적 호전주로 관심 대상을 슬림화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3월 들어 이어져온 반등국면이 월 후반에 들어서며 조정과정에 진입할 수 있음을 감안한 시장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시장흐름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당장 큰 폭의 조정 리스크가 부각되진 않겠지만 1분기 실적 호전주로 관심 대상을 슬림화하는 가운데 기술적 지지선 확보 여부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1분기 실적 호전주의 대표가 될 수 있는 IT주의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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