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원익IPS(030530)가 반도체 수주 재개로 3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원익IPS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400원(3.24%) 오른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파운드리즈의 추가 수주와 삼성 오스턴공장 장비 납품이 3분기 예상되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익IPS는 3분기중 반도체 부문에서만 8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2% 증가한 1587억원, 영업이익은 250% 늘어난 3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