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지난 20일 감자 후 재상장된 비엔디가 23일까지 2거래일째 상한가로 뛰어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비엔디는 310원(+14.98%) 급등한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엔디는 20일 기준가 1800원을 장을 출발한 후 30% 가량 급등한 상태다.
비엔디는 지난 해 12월 보통주 2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5% 감자를 결정한 후 지난 5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감자 후 자본금은 24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줄어들었고, 주식수는 4984만 5061주에서 249만 2253주로 감소했다.
비엔디는 기능성 첨가제 및 특수사료 바이오연료 제조판매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현재 관리 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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