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효성오앤비(097870)가 친환경 농산물 수요 급증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효성오앤비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750원(10.29%) 오른 1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친환경 농산물 수요가 매년 급증 추세에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효성오앤비의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매장은 연내 1000개를 돌파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정부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있어 유기질 비료 1위업체인 효성오앤비가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