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는 육군의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앞서 육군은 노후화된 공격헬기(500MD TOW, AH-1S)를 교체하기 위해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 사업 공모자를 모집해 2011년 10월 한국항공우주를 탐색개발 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방위사업청과 오는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계약을 맺는 한편, LAH와 연계해 개발하는 소형민수헬기(LCH)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예비사업자로도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