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코스피가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96포인트(0.74%) 오른 2048.81에 마감됐다.
기존 최고치(종가기준)는 지난 25일 기록한 2033.85로 1거래일 만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이날 장중 최고치 2053.84를 기록해 올들어 처음으로 205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이날 1130억원 순매수해 올해 순매수 규모는 총 5조7506억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7월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일평균 약 5조7000억원으로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