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에버다임(041440)이 지나친 저평가구간에 있다며 주요부문 매출성장에 따른 실적호조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문인 콘크리트펌프카와 어태치먼트 부문의 성장이 견조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은 이들 성장에 힘입어 전년 실적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어태치먼트와 타워크레인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액 증가율보다 높을 것이란 평가다.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하락으로 전년 실적기준 PER 7.5배"라며 "이는 지나친 저평가구간이다. 동종업계인 전진중공업 지분매각으로 시장향후 지분매각 가능성과 출회에 따른 심리적 약세"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