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지점서비스는 SK텔레콤이 섬과 농어촌, 군부대 등 서비스 사각지대에서 요금제 변경, 스마트폰 이용법 안내, 단말 A/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찾아가는 지점서비스를 처음 시행해 원격지 도서와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총 20여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해 덕적도(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서 주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29~30일 양일 간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덕적도에 이통사 지점 및 대리점이 없어 주민과 피서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고객이 가입한 통신사와 관계 없이 불편사항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성제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을 추가 발굴해 '찾아가는 지점서비스'가 SK텔레콤의 차별화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이동전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지점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의 직원들이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해 덕적도(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서 주민 및 피서객 대상 ‘찾아가는 지점서비스’를 29~30일 양일 간 진행하고 있다.(자료=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