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7월 출시한 code9(코드나인) 광고가 유튜브에서 공개 26일만에 조회수 140만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광고들은 TV 매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에는 20·30대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 극장, N스크린에서 먼저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 결과, 8.1일 현재 Code9 신규광고인 ‘Why9’(http://youtu.be/ayLD1EhlUSw)편 은 유튜브 업로드 26일 만에 조회수 140만뷰를 돌파했다.

 

이번 광고는 ‘Code9’의 숫자 ‘9’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구구단, 태권도나 유도 같은 무술과 바둑의 최고수, 순금의 금 함량이 ‘나인’을 외치는 목소리와 함께 나타난다. 무술과 바둑의 최고수는 9단이며, 100%인 것 같은 순금의 금 함량이 실제로는 99.99%임을 통해 숫자 ‘9’가 완벽에 도전하는 숫자라는 것을 보여준다.

 

신한카드는 SNS채널에 대한 고객참여가 높은 것을 재확인하고, 최근 CEO가 직접 사내 2~30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 SNS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키로 했다. SNS 채널별로 빅데이터와 연계한 고품질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마련하고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소셜 커뮤니케이션 역량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젊고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컨텐츠를 기반으로 유튜브, SNS 상의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2,30대 젊은 고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