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리아나(027050)화장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라비다 럭셔리 타임 리커버리 라인'과 '발효녹두 맑은 스킨케어 라인', '웰빙라이프' 등이다.
'라비다 럭셔리 타임 리커버리 라인'은 상피세포성장인자 EGF(휴먼올리고펩타이드)와 파워셀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맑고 투명한 피부를 상징하는 재질, 섬세한 플리츠, 24각의 견고하게 표현된 금빛 구 디자인을 통해 정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앞서 독일 'iF 디자인 어워즈'에서도 패키지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발효녹두 맑은 스킨케어 라인'은 내추럴한 재질감과 깨끗하고 순수하게 표현한 패키지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연주의 화장품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인 유리와 FSG인증 친환경 재생지로 용기 케이스를 디자인해 친환경적 부분을 극대화했으며 친근하고 정직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건강 문화 브랜드인 웰빙라이프는 소비자를 배려한 직관적 디자인 방식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이 섭취 시 도움이 되는 효능과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아이콘화 해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장향미 코리아나화장품 디자인랩 팀장은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코리아나화장품 3개 브랜드가 동시에 수상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게 돼서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코리아나화장품은 제품력과 함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업계 내 선두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코리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