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인천AG 조직위, 아시안게임 온라인 입장권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아시안게임 입장권 공식 판매 인터넷 사이트에서 오는 31일까지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입장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등 노트북, 2등 태블릿, 3등 스마트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 구매는 인터넷 공식 판매 사이트(http://ticket.incheon2014ag.org)와 콜센터(1666-9990, 1599-4290), 조직위 발권센터 및 인천시청 민원실에서 구입할 수 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기술과 우리 전통 문화, 한류스타와 함께 하는 환상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였기에 안보면 평생 후회할 것"이라며 "입장권과 특급 선물이 함께하는 이벤트에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19일~10월4일 인천광역시와 주변 지역에서 열릴 인천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이 대회기간 16일동한 36개의 종목에서 금빛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일반 경기 중 '마린보이' 박태환이 출전하는 자유형 200m·400m 결승, 손연재가 출연할 리듬체조 개인 및 단체 결승, 양궁 남녀 개인 및 단체 결승 입장권은 이미 매진됐다.
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엔 싸이, 엑소, JYJ, 장동건, 이영애, 조수미, 리처드 용재 오닐, 빅뱅, 씨엔블루 등 국내외 정상급 한류스타가 총출동하며,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인천AG 조직위, 월례조회시 AG 성공개최를 위한 다짐 행사 실시
인천아시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인천 송도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조직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겸한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한 다짐대회를 열었다.
김영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얼마 남지 않은 인천아시안게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아시아인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조직위 구성원들이 전력을 다해달라"며 "대회 홍보와 입장권 판매에도 조직위 전 직원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조직위는 월례조회에 이어 직원 대표들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각오 등 다짐 릴레이 행사와 전 직원 성공 개최 구호 제창을 실시했다.
◇인천AG 공식 페이스북-트위터 팬 수 10만 동시 달성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의 국·영문 페이스북과 트위터 팔로어가 지난 6일 모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SNS를 통한 인천아시안게임 정보 확산과 참여 유도를 위해 소셜허브(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의 11개 채널을 한·영·중국어로 운영 중이며, SNS 플랫폼별 특성을 고려해 각 타겟별 맞춤형 소통 전략을 세우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아시안게임 최초로 시도 중인 온라인 성화봉송인 '스마트 토치 릴레이', UCC 콘테스트 등의 여러가지 참여형 이벤트가 많은 팬들을 끌어모으고 활성화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국·영문 페이스북, 트위터의 팔로어 동시 10만명 돌파는 인천아시안게임 SNS의 신뢰도와 소통 정도를 반영하는 것이며 이는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 사례"라고 말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IT아시안게임을 표방한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활용, 이벤트,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대중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낸 최초의 소셜아시안게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제공=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신한은행,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입장권 2억원 어치 구입
신한은행이 7일 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입장권 2억원 어치를 구매했다.
윤상돈 신한은행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날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를 방문해 "인천광역시 금고은행으로서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의 성공을 위해 인천아시안게임에 작은 부분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일반경기 입장권 구입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아시안게임 후원은행인 신한은행이 앞장서서 입장권을 구매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인천 소재 많은 기업들이 아시안게임에 관심을 갖고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직위에서도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인천아시안게임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선수촌, MMC 등에 이동점포 운영 계획도 밝혔다.
신한은행은 인천아시안게임 최고등급의 후원사인 '프레스티지 파트너'로서 인천AG 조직위 측과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정기예금'을 출시하고, 공식 기념 골드바·실버바 및 기념주화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AG 조직위, 식품안전 전문위원회 발족 및 위원장에 우건조 고려대 교수 선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7일 식품안전 분야 자문 역할을 담당할 '식품안전 전문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회의를 개최했다.
식품안전 전문위원회는 식품안전과 관련된 학계, 정부기관, 언론,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명망있는 전문가 중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미추홀타워 내 조직 위원회 영상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고려대 우건조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참가선수와 임원, 보도진, 운영요원들에 대한 식음료관리현황과 도시락, 경기장 매점관리 등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등에 대해 검토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수준높은 식음료 관리로 성공적인 아시아경기대회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