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단신)OK저축은행, 대부도에서 '팀 빌딩' 교육 실시 外

입력 : 2014-08-08 오후 9:50:25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대부도에서 '팀 빌딩' 교육 실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인 7~8일(1박2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위치한 엑스퍼트 연수원에서 로열티와 신뢰를 주제로서 팀빌딩 교육을 시행했다.
  
선수단은 ▲상호간의 신뢰 형성과 긍정 감성 유도 ▲소통의 법칙 ▲자신과 상대를 이해하는 방법 ▲협업의 중요성 등의 팀워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김세진 감독은 "매일 반복되는 훈련스케줄에서 잠시 벗어나 상호간 진지한 토론과 교육의 시간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하반기 훈련을 위한 마음을 다 잡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훈련과 교육을 계속 병행해 운동능력과 정신적인 멘탈 강화 프로그램을 계속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 배구단은 이번 1차 팀빌딩 교육을 시작으로 외부강사 특강, 마케팅 교육, 모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의 비전에 대한 교육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
 
◇한국배구연맹, 신입사원 모집
 
한국배구연맹(KOVO)이 프로배구의 발전에 기여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자격 조건은 스포츠에 열정과 관심, 이해도가 높은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외국어(영어)가 가능해야 하며(영어면접 진행예정),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는 군필자 또는 면제자여야 하며, 기초 회계업무 가능자를 우대한다.
 
선발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각 1부 등 관련 서류는 '사람인' 인터넷 홈페이지(www.saramin.c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자격증 등은 서류전형 합격 이후로 면접 단계에서 받을 예정이다.
 
KOVO는 원서 마감 후 1차(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20일까지 개별 통보 후 2차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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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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