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LIG투자증권은 11일
KH바텍(060720)에 대해 국내 주요 거래처의 스마트폰 외장재 소재가 마그네슘에서 알루미늄으로 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강봉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KH바텍은 국내 금속 소형 외장재 공급 벤더 가운데 시장 우위를 지킬 것"이라며 "알루미늄 외장재를 적용하는 제조사와 스마트폰 모델 라인업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내년 실적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국내 주요 고객사 재고조정을 비롯해 해외 고객사 수요가 줄어들면서 분기초 기대치보다 다소 부진 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 고객사의 신규모델 출시로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