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호텔신라(008770)가 마카오 공항면세점 운영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거래일 대비 3500원(2.73%) 오른 13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우선협상자 선정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호텔신라와 스카이커넥션(sky connection) 컨소시엄이 마카오공항 면세점 차기 운영자 후보에 들어갔다"며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추가 성장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