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0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기존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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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086900)= 경쟁사 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기반 2/4분기 최대 내수 매출 달성. 주름개선제 '이노톡스'와 필러 '뉴라미스딥'의 매출 증대 등으로 하반기 내수 성장성 강화될 것으로 기대. 멕시코 시장 진출 등 지역확대와 물량 증가에 따른 수출 모멘텀도 유효. 4/4분기에는 차세대 메디톡신 미국 3상 진입에 따른 기술수출료 반영 예상. 차세대 메디톡신의 공장투자 완료와 기술이전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감 등에 힘입어 대규모 현금성 자산 유입 기대. 이에 따라 배당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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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 최근 주요 도료 매출처인 조선사들의 어닝 쇼크로 동사의 2/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있었으나, 일부 품목의 ASP 상승과 수익성이 양호한 B2C 시장 확대로 건자재 영업이익률이 빠르게 개선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 한편, 하반기에는 지난 2013년 3/4분기 부터 개선된 조선사들의 선가 인식 본격화로 동사의 도료부문 수익성도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올해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 5,65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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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 동사는 FA-50 경공격기, KUH 헬리콥터 등 방산 제품 양산본격화와 FA-50 이라크, KT-1 페루 등 매출액 증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확대 등으로 2/4분기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기록함. 상반기 신규수주는 1조9,668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치(7.7조원) 대비 25% 달성하였으며, 하반기에도 KFX(한국형 전투기)개발(3.8조원), 칠레, 터키 등으로의 등으로의 완제기 수출(1조원) 등 감안하면 신규 수주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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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099190)= 동사는 혈당측정기 및 혈당스트립 생산업체로 Arkray, AgaMatrix, PHARMAC 등 안정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럽, 북미, 아시아, 뉴질랜드 등 지역별 매출처 다변화에 힘입어 지난 2/4분기 매출액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 현재 중국 혈당스트립 유통 회사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이에 따른 중국 매출 비중 확대로 하반기에도 사상최대 매출 경신이 가능할 전망. 또한 신규 제품인 가스분석기와 당화혈색소(HbA1c) 측정기가 2015년 출시될 예정에 있어 향후 제품믹스 개선도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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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052690)= 동사는 국내 원전산업 불확실성 축소와 2015년부터 적용되는 본사이전에 따른 법인세 감면효과, 저가해외EPC 수주 축소에 따른 이익체질 개선 등 향후 실적개선세를 지속할 전망. 특히, 지난 4월 신고리 5,6호기(계약금 4,315억원) 수주에 이은 매출인식으로 외형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 뿐만 아니라 고마진 원전사업 부문의 용역매출 비중 확대는 전반적인 원가율 하락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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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006650)= 6월말 이후 에틸렌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대만 CPC 가동중단 및 포모사 정기보수, 역내 NCC 신증설 지연 등 타이트한 수급으로 구조적인 에틸렌 강세와 그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됨. 2014년 3분기 EO(Ethylene Oxide) 및 EG(Ethylene Glycol) 19만톤 신규설비 완료 예상. 신규 증설 모멘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과 대규모 설비투자 종료에 따른 배당 확대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PBR 0.56배(컨센서스 기준) 수준인 동사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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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 하반기에는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되며 상반기에 둔화되었던 수익성을 만회하고, 코엑스 리뉴얼 및 기저 효과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828억원(+3.20%, YoY), 3,861억원(-1.81%,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한편, 2015년에는 김포, 송도에 프리미엄 아울렛 등 신규 출점 모멘텀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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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105560)= 여신성장과 조달비용이 개선으로 2/4분기 순이자마진은 2.48%를 기록해 전분기(2.46%)보다 0.02%포인트 상승. 대출도 오랜만에 성장세를 보이면서 Fnguide 기준 2/4분기 순이익은 3,984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하반기에도 고금리채권 상환 효과가 이어지면서 정책금리 1회 정도 인하를 감안하더라도 마진 안정 내지 소폭 개선 예상. 아울러, 2/4분기말 그룹기준 보통주자본비율이 13.03%로 업계에서 가장 높아 정부의 기업 배당정책 변화에 따른 KB금융의 배당성향 확대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동사 주가흐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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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100120)= 동사는 지난해 3분기에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Carestream으로 납품을 개시하며 2013년 4/4분기에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 지난 1/4분기에도 국제 품질 인정을 받은 엑스레이 제품을 기반으로 전년동기대비 양호한 실적 개선세를 보임. 향후 아날로그 X-Ray장비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내 세대교체에 따라 FPDR(Flat Panel Digital Radiography) 시장 확대 추세가 지속될 전망. 또한 영상장비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2014년 매출액 854억원(+28.4%, YoY), 영업이익 182억원(+42.2%, YoY)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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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097950)= 식품부문은 원화 강세와 원재료 가격 안정화 등의 환경 개선과 가공식품 부문의 고수익 제품 매출 확대로 2/4분기 호실적 달성. 하반기 신규 차종인 'ix25' 납품으로 추가 성장이 지속되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50억원(+33.3%, YoY), 255억원(+100.8%,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또한, 2015년 이후에도 북경현대의 추가 모델 수주가 이어지면서 2017년까지 고성장 추세가 예상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현재 2단계 증설을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장기 성장스토리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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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 3/4분기 G3 글로벌 출시 등 휴대폰부문의 지속적인 출하량 성장세와 ASP(평균판매단가)상승에 힘입어 동사의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3.3% 증가한 1조 9,700억원을 기록할 전망. 동사의 주가는 전사 영업이익보다는 휴대폰부문의 이익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으므로 하반기 주가 상승 모멘텀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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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 운용 등 자산운용사의 이익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각화된 수익구조와 대형사 중심의 정부정책 수혜로 이익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하반기 PI이익(카카오톡 지분 평가익, 고유재산 수익증권 평가익)과 삼성SDS IPO 수익 등도 실적 호조에 기여할 것. 정부의 제도개선 및 규제완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와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 업황 센티먼트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 보유로 주가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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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035150)= 합성피혁 생산능력 국내 1위업체로 신발, 전자제품 케이스, 자동차 내장재 부문으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 자동차 내장재 부문은 올해부터 현대차 신규모델(LF소나타)의 합성피혁 공급사로 채택되면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신발부문은 동사 매출처인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글로벌 브랜드 과점체제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Cash Cow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상대적으로 고마진 제품군인 전자제품 케이스의 이익 변동성을 완충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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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000210)= 해외부문의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분기별 실적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며,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동사의 국내 주택 부문은 분양시장 호조로 연초 이후 공급한 5개 프로젝트(4,900세대)가 높은 청약률 기록 중에 있으며,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 정책들과 맞물려 연간 주택공급 목표(12,300세대) 초과하는 주택공급이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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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089600)= 동사는 IPTV, 인터넷, 모바일 등 뉴미디어 광고시장에서 광고판매 대행을 하는 미디어랩 업체로 최근 광고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광고매체의 다변화에 따른 사업영역 확대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특히,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모바일광고 시장 성장잠재력이 여전히 높은 점을 감안 한다면 동사도 모바일 관련 매출 비중이 급증하며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5억원(+19.0%, YoY), 86억원(+41.0%,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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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004020)= 제품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물량효과에 따라 철근 등 봉형강 판매량 증가 및 철스크랩과 철광석, 석탄 등 주요 원료가격 하락으로 2/4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 향후 자동차용 특수강 설비 투자 등 자동차향 철강재 중심으로 건설, 조선 등 Captive market 기반의 질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며, 중장기적으로 고부가 철강재 비중 확대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마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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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 하반기에는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되며 상반기에 둔화되었던 수익성을 만회하고, 코엑스 리뉴얼 및 기저 효과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911억원(+3.74%, YoY), 3,973억원(+1.04%,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한편, 2015년에는 김포, 송도에 프리미엄 아울렛 등 신규 출점 모멘텀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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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 동사는 전기요금 현실화를 통한 수요분산, 상대적으로 원가가 저렴한 석탄과 원전 정상화 등 기저발전확대를 통한 발전믹스 개선, 공기업 재무구조개선 등 정부의 발전정책의 기조적 변화에 따른 수혜 예상. 여기에 원화 절상에 따른 이익개선 기대도 긍정적. 여기에 지난해 11월 전기요금을 인상하면서 여름철 전력요금 기간을 과거 2개월(7~8월)에서 3개월(6~8월)로 늘림으로서 오는 6월부터 여름철 전력요금이 일반용과 산업용에 적용될 예정임. 따라서, 2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지만, 6월 여름철 요금 적용으로 전력판매 단가 상승으로 기대이상의 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