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트레이드증권)
전설의 트레이더 시즌2는 ‘원칙을 지키는 투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첫 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지수선물·옵션리그’와 ‘주식선물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지수선물·옵션리그’의 경우 일부 구간은 트레이딩 부서 채용의 기회와 최대 5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기존 증권사들의 실전투자대회가 투자자들끼리 경쟁하여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었다면 2회째인 전설의 트레이더 투자대회는 자신과의 경쟁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투자자 본인의 역량에 맞게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달성할 경우 순위와 관계없이 상품이 제공되므로 선물, 옵션 투자자라면 누구든지 도전해 볼 만 하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시즌1에 비해 전설의 트레이더 달성 요건이 쉬워져 참여하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4개월간의 투자대회 기간 동안 무제한 재도전이 가능해 파생상품 투자자들의 재미와 승부욕을 동시에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실전 파생고수 투자자라면 목표달성 시 상금과 더불어 이트레이드증권에 전문 트레이더로 채용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노려볼 만하다.
김학훈 이트레이드증권 온라인 영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개인의 선물옵션 시장 참여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이번 투자대회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본능을 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관과 맞먹는 속도의 개인용 선물 옵션거래 전용 시스템 ‘선물옵션 처음’ OTS를 활용해 진정한 파생상품 거래의 재미를 찾아보자”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신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 (www.etrade.co.kr)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고객만족센터(1588-24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