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엠케이트렌드(069640) NBA 사업이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엠케이트렌드는 전거래일 대비 1000원(7.33%) 오른 1만4650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 사업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 NBA의 성과는 엄케이트렌드에서 계획한 수치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지난 6월 초 이후로 연말까지 약 30여개의 점포가 출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사업 개선에 따라 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4600원에서 1만8100원으로 높였다.